[이시각헤드라인] 7월 6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다음주 나토회의 참석…한일회담 조율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석합니다. 이곳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조율 중인데, 대통령실은 한일회담시 오염수 처리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 오염수 자체 검토보고서 공개…그로시 방한
2년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우리 정부가 내일 그 결과 내용이 담긴 자체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도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오염수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 뒤 첫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의 핵심인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구속 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의원들에 대한 특정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특혜의혹' 여야공방
더불어민주당 등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실체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현장 실사에 나서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천·용인서도 영아 유기…수사 600건 육박
인천과 용인에서도,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영아를 살해하고 유기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내일까지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정부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 수사는 전국적으로 600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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